숭실대, 어린이날 맞아 '창의력체험축제'…학부생 주도 체험활동

(숭실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숭실대는 어린이날을 맞아 '제21회 창의력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숭실대 창의성연구소와 플렉스매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5일 숭실대 교정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숭실대 수학과·물리학과·화학과 학부생들이 준비한 △회전그래프로 디자인하기, 자석삼색큐브 △찌릿찌릿! 미니 번개 만들기, 말랑말랑 딱딱 반죽 속 과학 △보글보글 라바램프, 자라나는 화학정원 등 체험활동이 열릴 예정이다.

학생 동아리가 진행하는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전자정보공학부 동아리 '로보틱스'는 로봇시연을, 기계공학부 동아리 '천금비'는 드론체험을, 기계공학부 동아리 '자동차연구회'는 자작 자동차 시승·RC카 조종 등을 준비했다.

또 축제에서는 ㈜조이매스, 창의와날개, ㈜모든수학 등 외부기관에서 준비한 교구활동·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페이스페인팅, 마술,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행사참가비는 무료다. 체험활동 참여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수학교실과 각 협찬사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