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돈봉투' 잊힐 거란 자세 지양돼야...송영길, 선제적 檢 출석? 최선의 선택"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민주당이 오는 28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이재명 지도부에 '보완재 역할을 하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진 박광온 의원, 스튜디오 직접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박광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지훈: 이틀 후면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는데요. 어제 합동토론회도 열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돈봉투' 때문에 그렇게 주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지금?
◆ 박광온: 우리 당 의원님들이 실질적으로 많은 위기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께 사죄할 것은 확실히 사죄하고 또 쇄신 방안은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그런 공감대를 갖고 있고요. 그런데 당의 단합을 바탕으로 어쨌든 국민 신뢰를 회복해서 내년 총선에 대비해야 한다는 그런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사실 어제 현장에 많은 의원님들이 오셨어요. 그래서 오히려 속으로는 원내대표 선거가 더 중요해졌다, 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지훈: 의원들 한 분 한 분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 이 말씀이네요. 4파전입니다. 지금 박광온 의원 계시고, 홍익표, 김두관, 박범계 의원 이렇게 나왔는데. 언론 분류기는 하지만, 그 나머지 세 분은 범친명계로 분류가 돼 있고. 우리 박광온 의원님은 비명계로 분류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구도로 하면 좀 유리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던데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지난번에 출연하셔서 박광온 의원이 되지 않겠냐, 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요?
◆ 박광온: 뉴스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건 지극히 언론 분류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평소에도 그렇지만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명, 비명 분류는 그다지 유효하지 않는다. 또 많은 의원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시고요. 지극히 공학적이고 또 도식적이어서 그 구도 자체가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지 않다 하는 게 많은 의원님들의 생각입니다. 특히나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그냥 원내대표 한 사람 뽑는 과정이라기보다는 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과정이어야 한다는 그런 절박한 마음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저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 가운데 이재명 대표님과 아주 가까운 분들도 계세요. 그분들도 지금 당의 통합이나 또는 우리 당의 균형을 위해서는 박 의원이 더 맞을 수 있다, 맞겠다. 이렇게 격려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 박지훈: 이재명 대표하고 매우 가까운 분들 중에 격려하시는 분들도 그런 의원들도 있다, 이 말씀이네요?
◆ 박광온: 그 이름을 말할 수는 없지만.
◇ 박지훈: 이름은 말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재명 지도부의 보완재 역할을 하겠다" 사실은 지금 지명 최고위원이나 비명계 분들이 인선이 되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은데. '보완재'는 어떤 의미입니까?
◆ 박광온: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정도 지난번 탕평 인사를 통해서 쇄신 인사를 통해서 균형을 맞췄다 하는 그런 평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동안 우리 당에 부족했던 게 뭐였는가. 균형, 소통, 다양성 이런 것들이 우리 당에 부족했다 하는 그런 인식이 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 인사를 통해서 어느 정도 그것을 보완하려고 노력했고, 이번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서도 그것이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진 의원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소통을 강화해서 통합을 이루고,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면서 그 위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면 훨씬 더 강한 통합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원님들의 기대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제가 소통과 통합, 균형 이런 보완재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박지훈: 통합, 소통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이재명 대표하고 개인적 관계는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원내대표가 되면 또 어떤 관계를 설정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 박광온: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관계는 정말로 긴밀하고 보완적이고 협력적이고 가장 좋은 관계여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봐왔던 모든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관계는 필연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당 전체를 운영해야 되고 또 원내대표는 원내 운영의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 의견만을 대변할 수 없는 그런 구조이고요. 그리고 우리 당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거든요, 모든 의원님들이. 그래야 지금 윤석열 정권의 실정이나 폭주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민주주의와 민생과 또 우리 국민의 평화를, 안전을 지킬 수 있다 하는 이런 절박함이 있기 때문에 저는 가장 좋은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지금 이재명 대표하고는 자주 소통하고 개인적 관계가 좋습니까? 전화도 좀 하고 그럽니까?
◆ 박광온: 충분히 소통하고요. 그 주변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대표와 아주 가까운 분들과도 자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지금 신임 원내대표, '돈봉투' 악재도 털어내야 하고 총선 승리를 이어야 할 중책을 앞으로 맡게 되는데. 지금 송영길 전 대표, 귀국함으로써 그래도 조금 안도하는 당내 분위기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꼬리 자르기 하는 것 아니냐라고 국민의힘에서는 비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지금 돈봉투 사건이 원내대표 선거도 그렇지만, 원내대표 됐을 때도 가장 핵심적인 사안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선제적으로 출석을 한다고 하기는 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광온: 그 부분은 제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답할 수는 없는데. 이 사안과 관련해서는 꼬리 자르기는 원천 불가하다. 이건 국민들께서 정말로 아주 엄격하게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에 사실 여당의 그런 얘기는 일종의 정치적 공격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탈당하겠다, 그리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 또 검찰 수사를 피하지 않고 받겠다고 밝힌 것은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송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 검찰 수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가 밝혀질 수도 있을 것이고요. 송 대표의 말처럼 자기가 몰랐다고 하는 것이 입증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검찰 수사를 통해서 우리가 확인해야 될 부분인데. 제가 유의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이 사안 자체의 심각성도 물론 중요한데, 우리 당의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민들께서는 민주당이 과연 이 사안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풀어가려고 하는가, 거기서 과연 국민들께서 진정성 있게 하는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는가 이것을 지켜볼 겁니다. 그러니까 시간이 걸리더라도 검찰 수사와 재판을 통해서 진실이 밝혀질 텐데, 우리는 그 과정에서 한없이 겸손해야 하고 정말 끝까지 고개를 숙여야 한다, 이런 저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박지훈: 최근에 이재명 대표가. 기자들이 질문을 하니까 '김현아 의원은요?' 그리고 '박순자 의원은요?' 어제는 또 말씀을 되묻는 방식으로 하던데, 그 부분은 맞지 않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박광온: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말씀을 나눠보지 않아서 뭐라고 답하기는 좀 어렵습니다마는 어쨌든 저의 기본적인 입장은 이 사안 자체가 별게 아니다 또는 이 사안 자체는 시간이 지나면 잊힐 것이다, 이런 자세는 저는 지양돼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박지훈: 이원욱 의원 같은 경우는 이것을 지금 '프레임 전환용'으로 써서는 안 된다, 국민한테 그대로 다 얘기를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 부분은 동의를 하시는 건가요?
◆ 박광온: 그거는 우리 당 안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지금 이소영 의원 같은 경우 169명 현역 의원 전수조사 하자는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광온: 그러니까 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된다는 어떤 그런 절박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보는데요. 그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을 하고 있고, 제가 원내대표가 된다면 곧바로 쇄신 의총을 열어서 의원들의 총의를 쭉 듣는 그런 과정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침부터 밤을 새우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들께서 눈높이에 맞다 하고 느낄 만한 그런 쇄신 방안을 저희들이 마련해서 보고를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자료가 지금 녹음 파일이지 않습니까? 그 자료를 사실 검찰이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근거해서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면 의원 개개인들에게 우리가 일일이 다 확인을 해야 될 텐데, 그렇게 되면 여당은 꼬리 자르기 정도가 아니라 꼬리 덮기다, 셀프 면죄부냐, 이런 공격을 바로 해 올 거거든요. 그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죄송스럽지만 국민들께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 박지훈: 지금 민주당은 또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검찰 사법 리스크, 이것도 잔존 위험이라고 봐야 되잖아요. 혹시나 상황에 따라서는 이낙연 전 대표의 역할이 있을까요?
◆ 박광온: 그건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현실과 거리가 먼 관측이 아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민주당의 큰 위기는 저는 사법 리스크보다도 신뢰 리스크라고 봅니다.
◇ 박지훈: 어떤 의미입니까?
◆ 박광온: 지금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나 국익 훼손 외교나 이런 것들로 해서 지지율이 굉장히 곤두박질쳤거든요. 그런데 우리 당이 그러면 확실하게 민주당이 '그래, 다음에 해라' 국민들께서 이런 믿음을 주고 계시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게 진짜 위기라는 거죠. 그러니까 사실 우리가 국민들의 신뢰를 어떻게 다시 회복할 것인가가 가장 중심적인 과제입니다. 사법 리스크는 상대가 있습니다. 검찰이 있고 법원이 있기 때문에 이건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의지를 갖고 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개선시킬 것인가. 정말로 책임 있는 자세를 갖고 끊임없이 국민들과 소통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의원들 한 분 한 분을 연결하고 우리 당과 국민을 연결하겠다, 그리고 국민과 미래를 연결하겠다. 이런 구상을 말씀을 드렸는데요. 정말로 우리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 박지훈: 민주당의 변화 말씀하셨는데, 결국은 내년 총선 승리는 민주당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개혁'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거든요. 그중에 하나로, 제도 중에 대의원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에 돈봉투 사건도 연관성이 있는 것 같고요. 후보들마다 입장은 다른 것 같아요?
◆ 박광온: 약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대의원제의 일부 폐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의원제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전당대회에 일부 잘못된 문화가 지금 들어온 거거든요. 그것이 문제이지 대의원제 때문에 이 문제가 생겼다고 다 대의원제에다가 책임을 묻는 것은 저는 우선 출발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는, 우리 당의 대의원제는 전국정당화라는 굉장히 큰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당의 권리당원들은 대체로 수도권과 충청과 호남에 집중돼 있습니다. 영남 쪽은 사실 너무 권리당원 수가 적기 때문에 권리당원만으로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게 되면 완전히 영남은 소외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보완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대의원제를 굉장히 중요시 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갖고 대의원제를 폐지한다. 그러면 사실은 민주주의 전국 정당화를 우리가 포기한다거나 민주주의의 한 일부, 축을 버린다거나 이런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우리 박광온 의원, 원내대표 되는 데 기대와 우려가 있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원내대표 돼서 윤석열 정부하고 잘 싸울 수 있느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그 부분 말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광온: 당에서 그런 의견이 분명히 있는데, 제가 사실은 이기는 싸움을 하겠다. 그리고 성과 있는 협상을 하겠다. 이런 아주 기본적인 원칙을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야당이 소수 야당일 때는 오로지 싸우는 것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당은 의회, 국회 결정권을 갖고 있는 야당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반대만 하고 싸울 수 없는 그런 책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당에게 이렇게 얘기를 하고 싶어요. 우선, 민생 우선과 정치 복원에 우리 합의하자.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정부와 여당, 대통령까지 포함해서 야당을 확실히 국정운영 파트너로 인정해라. 이걸 요구를 하고 싶고요. 그다음에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구성해서 중요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우선 쉬운 것부터, 그러니까 대선 때 공통 공약이 130여 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쟁점이 없는 것들을 줄여서 합의 처리하자. 그러면 그 사이에 신뢰가 생길 것이고, 정말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정치를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을 제가 하려고 합니다.
◇ 박지훈: 지금 그런데 문제되는 것 중에 대장동, 김건희 특검법. '쌍특검'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도 아마 차기 원내대표가 해야 될 목 중에 하나 같거든요. 어떻게 접근할 예정이십니까?
◆ 박광온: 두 가지, 김건희 특검과 50억 특검을 아마 곧 발의를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180일이 지나도 합의가 안 되면 바로 상정이 될 텐데요. 패스트트랙에 올라가는 건데. 저는 그것은 사실은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가 굉장히 지난한 토론과 협상과 절충 과정을 거쳐서 합의에 이르면 좋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은 또 국회가 제어를 하지 못하는 겁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할 때는 때로는 다수결의 원칙이 가동될 수밖에 없다. 물론 그때 소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우리가 국회법이 갖고 있죠. 그게 이른바 뭡니까. 일부 정당이 끊임없이 반대 토론을 하는 필리버스터. 그런 제도를 우리가 보완적으로 갖고 있는 겁니다. 그게 저는 민주주의라고 생각하고 국회 운영 원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당이 지나치게 '입법 독주'다 하는 그 프레임을 갖고 계속 야당을 공격하는 것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지훈: 지금 윤석열 대통령 방미 하고 있습니다. 외교 점수, 성과. 한번 짧게 짚어봐 주십시오. 점수 한번 매겨줄 수 있겠습니까?
◆ 박광온: 점수로 제가 매기기는 어렵고요. 외교 좌표가 분명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미일과 관계 개선이라는 목표를 두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러중과는 관계가 악화되고 그럼 우리 경제에 타격이 오고, 일본과 관계 개선에 역사 인식 부재를 드러내고. 그러니까 저는 점수를 주기가 참 어렵습니다.
◇ 박지훈: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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