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역은행 위기설 재점화...국내 은행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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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자 국내 은행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26일 오전 10시11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2.01%) 하락한 4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신한지주(1.40%), 우리금융지주(1.68%), 기업은행 (1.08%)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중소 지역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가 49% 떨어진 8.10달러(약 1만838원)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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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자 국내 은행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26일 오전 10시11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2.01%) 하락한 4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신한지주(1.40%), 우리금융지주(1.68%), 기업은행 (1.08%)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중소 지역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가 49% 떨어진 8.10달러(약 1만838원)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채 마감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붕괴하기 전인 지난 3월 초까지 주가가 115달러(약 15만3928원)에 거래됐다. 전날 실적을 발표하며 퍼스트 리퍼블릭은 올해 1분기 예금이 1000억달러(약 133조87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현지 시각)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은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은행의 도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예금자들의 돈은 보호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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