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삼성 감산 선언 후 고객사로부터 공급 관련 문의 받아"

김준석 2023. 4.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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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감산 선언 후) 고객사들의 센티멘트 변화가 확연하다고는 못 하겠다"면서 "몇 가지 변화는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준비를 위해 2·4분기에 일부 수요를 다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잇는 구매 문의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모바일용 D램 중 LPDDR5, 서버용 DDR5 D램에 대한 공급 안정성을 두고 고객사와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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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에 1조701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락한 영향으로 이 업체의 분기 영업적자는 10년 만이다. 사진은 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3.02.01. jtk@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감산 선언 후) 고객사들의 센티멘트 변화가 확연하다고는 못 하겠다"면서 "몇 가지 변화는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준비를 위해 2·4분기에 일부 수요를 다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잇는 구매 문의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모바일용 D램 중 LPDDR5, 서버용 DDR5 D램에 대한 공급 안정성을 두고 고객사와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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