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 윤 대통령 WP인터뷰에 "일 침략 피해국 마음에 상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0년 전의 과거사에 대해 일본에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할 수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발언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일본에 침략당했던 아시아 국가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칼럼을 통해 "윤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에서 한국 정부는 미국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일본에 머리를 숙였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의 과거사에 대해 일본에 무조건 무릎 꿇으라고 할 수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발언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일본에 침략당했던 아시아 국가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칼럼을 통해 "윤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에서 한국 정부는 미국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일본에 머리를 숙였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또 "한국과 다른 아시아 사람들의 감정을 그렇게 노골적으로 무시한 것은 반드시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80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