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복합사업 6곳 설명회..."주민요청 사항 적극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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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LH는 △신길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서측 등 총 6곳에 대한 기본설계현상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에 총 7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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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LH는 △신길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서측 등 총 6곳에 대한 기본설계현상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설명회는 지난 22일 쌍문역을 시작으로 26일 방학역, 27일 신길2, 29일 연신내, 5월 중 증산4지구 순으로 진행된다.
LH는 접수된 주민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지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6~8월경 순차적으로 사업승인 신청 예정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승인 및 보상이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등의 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에 총 7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주헌 LH 서울지역본부장은 "LH는 사업 초기부터 주민과 추진내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주민이 만족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복합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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