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서 청년기업 지원 '스타럽스' 5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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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청년 기업가를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 '스타럽스'를 올해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 유통, 소비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역특화 비즈니스 모델로 부산에서 사업을 운영하거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청년 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롯데면세점은 스타럽스를 통해 4년간 부산·제주 청년기업 30곳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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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은 청년 기업가를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 '스타럽스'를 올해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년째인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브랜드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부산에서 진행된다.
청년 기업 7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사업자금을 지원하며, 확대한 멘토풀을 기반으로 투자, 유통, 마케팅, 글로벌 등 분야별 맞춤 멘토링을 진행한다. 우수기업엔 롯데면세점 입점 기회를 준다.
관광, 유통, 소비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역특화 비즈니스 모델로 부산에서 사업을 운영하거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청년 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5월24일까지로, 5월8일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롯데면세점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벤처스와 손잡았다.
지역 홍보는 부산시가 맡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럽스 4기에 이어 사업을 주관한다.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엘캠프 부산' 참여 기회 등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스타럽스를 통해 4년간 부산·제주 청년기업 30곳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 매출은 참가 이전 대비 최대 4배 늘었고 일자리는 130여개 만들어졌다.
참여기업 중 짐캐리, 브로컬리컴퍼니, 말랑하니, 요트피플은 롯데면세점 시내점과 온라인점에 입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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