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학술장학재단·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미래 산림기술자 양성' 업무협약

박성환 기자 2023. 4.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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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최근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 산림조합중앙회 조성미 기획전략상무,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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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림기술인력 양성…산림기술분야 경쟁력 강화

[서울=뉴시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와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조성미 기획전략상무(오른쪽),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최근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 산림조합중앙회 조성미 기획전략상무,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산림사업 수행 인력 부족에 대비해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 정책개발 ▲협력체계 운영 및 관리 ▲교육사업 예산 지원 ▲교육사업 운영 및 홍보 등에 협력한다. 특히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산림기술 분야의 청년유입 활성화를 위해 다양환 활동을 펼친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산림 현장에 젊고 유능한 청년들을 배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 가꾸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과 규제개선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산림분야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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