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착한가격업소 업주들,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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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착한가격업소(회장 이선덕) 회원들이 2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향긋한 봄 선물이 됐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 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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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착한가격업소(회장 이선덕) 회원들이 2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1회 고창벚꽃축제(3월31일~4월2일)에서 착한가격업소 공동 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이선덕 회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봄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봄기운 가득담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봄꽃향기처럼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향긋한 봄 선물이 됐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 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착한가격업소는 음식, 이미용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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