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화력 대단하네… 난지한강공원에 ‘BTS 숲’도 생겨

정재훤 기자 2023. 4. 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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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

멜론은 26일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일환으로 방탄소년단 숲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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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방탄소년단(BTS) 숲. /멜론 제공

멜론은 26일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일환으로 방탄소년단 숲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숲;트리밍’은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되고, 이 금액이 2000만원까지 누적되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 시내에 가수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데 쓰이는 프로젝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국내·외 가수 중 최초로 팬들의 ‘숲;트리밍’ 적립액이 2000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조성했다.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시민 누구나 방탄소년단 숲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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