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생보업계 톱2 꿈 실현할 것”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업계) 톱2라는 꿈을 실현해 (임직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제가 가장 먼저 앞으로 나아가겠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25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영종 사장은 ‘톱2 프로젝트’ 세부추진 계획으로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미래 성장동력 등을 발표했다.
신한라이프는 1분기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성과를 바탕으로 독보적 영업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고객과 채널이 요구하는 상품을 적시에 제공한다. 또 보유계약 가치와 영업 효율 관리를 강화하고 전사적 업무 혁신으로 보험 본연 경쟁력 강화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 관점 미래 성장 전략도 공유됐다. 2022년 영업을 개시한 베트남 법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전속 FC(보험설계사) 채널을 구축하고 기존 시범 운영하던 TM(텔레마케팅) 채널은 조직을 확대한다. 아울러 초고령화사회에 대한 R&D(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해 요양사업 등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디지털화로 고객과 영업현장 편의성을 높이고, 일류 보험사에 걸맞는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선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영종 사장은 “우리 신한라이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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