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토지거래 실종에 1분기 '지가' 0.3%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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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광주·전남지역 지가는 0.3%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토지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지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3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지가는 0.3% 하락해 전분기(0.13%)대비 0.43%포인트 하락했고, 전년같은분기(0.83%)대비 1.1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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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3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지가는 0.3% 하락해 전분기(0.13%)대비 0.43%포인트 하락했고, 전년같은분기(0.83%)대비 1.13%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은 0.03% 하락해 전분기(0.15%)대비 0.18%포인트 하락했고, 전년같은분기(0.89%)대비 0.92%포인트 하락했다.
광주 전체토지 거래량(건축물 부속토지 포함)은 8306필지로 전분기대비 24.8% 감소했고, 전년같은분기대비 25.3% 감소했다.
순수 토지 거래량은 1459필지로 전분기대비 52.3%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전남 전체 토지거래량은 3만2670필지로 전분기대비 0.1% 증가했으나, 전년동분기로는 29.2% 감소했다. 순수 토지 거래량은 2만4730필지로 전분기대비 1.8% 증가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 또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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