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I 서버용 메모리, 향후 5년 이끌 성장동력"

한지연 기자, 오진영 기자 2023. 4.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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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6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AI(인공지능) 서버용 메모리가 향후 메모리반도체 수요를 이끌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서버 출하량이나 관련 메모리의 성장률은 통상 대비 최대 40% 이상까지도 향후 5개년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D램과 낸드플래시 금액기준으로 보면 30% 이상 향후 5년간 성장할 동력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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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정문

SK하이닉스가 26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AI(인공지능) 서버용 메모리가 향후 메모리반도체 수요를 이끌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서버 출하량이나 관련 메모리의 성장률은 통상 대비 최대 40% 이상까지도 향후 5개년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D램과 낸드플래시 금액기준으로 보면 30% 이상 향후 5년간 성장할 동력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DDR5(차세대 D램 규격) 고용량 서버는 작년 대비 6배 이상, HBM(고대역폭메모리)은 작년 대비 5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동일한 수준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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