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전문단체 5개 기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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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도서관협의회 등 도서관 전문단체 5개 기관과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전문단체와 협력해 관종별 교육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협약에 앞서 지난 3월 관종별 전문단체 5개 기관이 참여하는'사서교육훈련 발전협의체'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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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도서관협의회 등 도서관 전문단체 5개 기관과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전문단체와 협력해 관종별 교육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또,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협약에 앞서 지난 3월 관종별 전문단체 5개 기관이 참여하는'사서교육훈련 발전협의체'를 조직했다. 각 전문단체의 대표와 교육 담당자와 모여 협의체 구성 취지와 관종별 협력교육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석일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인재개발과장은 "협의체를 통해 도서관 사서들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이 무엇인지, 관종별로 어떤 교육을 원하는지를 파악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종별 특색을 살린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유일의 사서직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매년 100여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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