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모든 제품 포장 친환경 소재로"

이기범 기자 2023. 4.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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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휴대폰 택배 상자부터 셋톱박스 패키지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센터장(상무)은 "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고객 경험 혁신 사례라고 생각해 이 같은 친환경 패키지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은 물론 고객이 기대 이상의 고객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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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 재활용 용지로 제작…"ESG 경영·고객경험혁신"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택배상자와 제품 패키지를 들고 있는 모습. (LGU+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휴대폰 택배 상자부터 셋톱박스 패키지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ESG 경영 확산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책은 휴대폰 택배 상자, 매장 쇼핑백, IPTV 셋톱박스·와이파이 공유기 패키지 등 모든 제품 포장에 적용된다. 전체 패키지는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화학과 협력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U+tv 리모컨을 출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센터장(상무)은 "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고객 경험 혁신 사례라고 생각해 이 같은 친환경 패키지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은 물론 고객이 기대 이상의 고객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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