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백화점·쇼핑몰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기업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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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업체와 협력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VR/AR/XR) 콘텐츠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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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업체와 협력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VR/AR/XR) 콘텐츠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 백화점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가상현실에서도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앨리웨이 광교는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과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번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지원 사업에서 수요처의 기술 수요조사서에 맞춰 총 5개 사를 선발하고, 공급기업에 총 4억6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급기업은 과제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등의 수요기술은 총 5개의 과제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수내상점 △증강현실(AR) 몰 투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키즈 및 공용부 활성화 콘텐츠 △위치기반 증강현실지도(AR맵) 등이다.
사업참여 자격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도내 새싹기업 및 중소기업이며,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5월 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및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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