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내부통제 개선' 요구

조태현 2023. 4.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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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소속된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내부통제 개선 요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한 점검에서 내부 통제와 위기관리 강화 등을 지적하면서 경영유의 6건과 개선사항 8건을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내부 통제와 위험 관리 기준의 적용 범위와 내규 반영이 미흡하다며 준법 감시인 등의 업무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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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소속된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내부통제 개선 요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한 점검에서 내부 통제와 위기관리 강화 등을 지적하면서 경영유의 6건과 개선사항 8건을 통보했습니다.

이는 금융회사의 주의나 자율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 성격의 조치입니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내부 통제와 위험 관리 기준의 적용 범위와 내규 반영이 미흡하다며 준법 감시인 등의 업무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위험관리위원회의 운영 업무가 제대로 안 되고 위험 점검과 평가 업무에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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