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인기 확인" 진로 재출시 후 1초 당 12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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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뉴트로 컨셉으로 재탄생시킨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 15억병을 달성하며 대세 소주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외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의 인기로 다양한 상품 출시 요구에 따라 아이스크림 케이크·초콜릿·쿠션 등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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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하이트진로가 뉴트로 컨셉으로 재탄생시킨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 15억병을 달성하며 대세 소주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출시 후 1초에 12병꼴로 판매된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유흥 시장 회복세를 보인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맞춰 올해 1월 제로 슈거로 리뉴얼을 단행하고, 2월에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핑크 에디션 출시 이후 진로의 3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9%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 진로의 대세감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4번째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에는 12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2020년 첫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자 수는 45만 명에 이른다.
이외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의 인기로 다양한 상품 출시 요구에 따라 아이스크림 케이크·초콜릿·쿠션 등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 국내 소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두꺼비 캐릭터 아이디어 상품 15종의 펀딩을 진행 중이며, 누적 모금액은 14억원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MZ세대들의 공감을 얻는 진로의 캐릭터와 SNS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각종 광고제와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현재 진로 공식 SNS의 팔로워 수는 66만명에 달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과 진로의 투트랙 전략의 성공으로 국내 소주 시장을 견인 중이다"며 "출시 5년차를 맞은 올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진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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