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살리는 숲;트리밍“…방탄소년단 숲, 난지공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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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이름을 딴 숲이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 조성됐다.
멜론은 25일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첫 성과로 '방탄소년단 숲'을 시민들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숲;트리밍'은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멜론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지구를 다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숲;트리밍' 프로젝트로 더욱 많은 숲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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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방탄소년단의 이름을 딴 숲이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 조성됐다.
멜론은 25일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첫 성과로 ‘방탄소년단 숲’을 시민들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됐다.
‘숲;트리밍’은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이 첫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멜론 정기결제권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매월 결제금액의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2000만원이 적립되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 시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데 쓰인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3월 15일 2000만원을 넘어섰다. 국내외 가수 중 가장 빨랐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2개팀이 목표액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멜론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지구를 다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숲;트리밍’ 프로젝트로 더욱 많은 숲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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