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정윤하, 설경구·문소리와 한솥밥…씨제스 스튜디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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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윤하가 씨제스 스튜디오와 손잡고 글로벌 배우로 도약에 나선다.
26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다방면으로 재능을 두루 갖춘 배우 정윤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장르를 불문한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정윤하가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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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다방면으로 재능을 두루 갖춘 배우 정윤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장르를 불문한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정윤하가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정윤하는 ‘LG공식모델’이라 할 만큼 광고퀸으로 이름을 얼굴을 알리다 배우로 본격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천의 얼굴을 선보여왔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비롯해 ‘용의자’, ‘광대들’, ‘변신’, ‘백두산’, 드라마 ‘황후의 품격’, ‘바람이 분다’, ‘마인’, ‘인간실격’, 연극 ‘둥지’, ‘의자는 잘못없다’ 등 스크린과 방송, 연극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 디즈니+ ‘카지노’에서 필리핀 술집 마담 ‘미자’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OX, 키티’에 한국인 간호사 역으로 출연, 100% 영어 대사를 소화하기도 했다. 영어, 중국어, 일어에 능통해 OTT 시대 ‘준비된 배우’로 기대감이 높다.
앞서 정윤하는 지난 3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인지도도 중요하고 인기도 좋지만 일관성 있는 사람, 소신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정윤하라는 가장 개인적인 개체, 독창적이고 유니크 한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씨제스 스튜디오에는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엄지원, 라미란, 류준열, 황정음 등이 소속되어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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