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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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 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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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일 세종호수공원 등 ‘어린이날 맞이 기념행사’ 개최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 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거나 실내 행사로 축소 개최해온 점을 감안해, 올해는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어린이집 유아댄스 공연과 청소년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본행사인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어린이 댄스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밸라주니어 밸리댄스 등이 열린다.
또 장애물 에어바운스, 물총놀이존, 유아풀장, 날아라!꿈풍선!,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구안의 곤충마을, 커피박키링 등 체험부스와 한국전통놀이 체험, 훈민정음탐험단, 낭만 사진출력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동시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23 국제어린이마라톤’도 함께 개최되며, 행사장 일원에는 먹거리트럭까지 배치돼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먹거리까지 책임질 계획이다.
특별상설무대 일환으로 이응다리에서는 5~6일 이틀간 세종시문화재단의 이응다리 거점공연 프로그램과 연계협력해 공룡 체험 및 촬영구역, 인형탈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온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여러분을 비롯한 방문객들은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을 위해 질서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천 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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