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클린스만 감독, 귀국 당일 전주행 전북-대전전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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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현지 점검을 마치고 돌아온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휴식없이 곧바로 K리거 점검에 돌입한다.
26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약 2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곧장 전주로 내려간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4일부터 유럽을 돌며 손흥민(토트넘)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의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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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파 현지 점검을 마치고 돌아온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휴식없이 곧바로 K리거 점검에 돌입한다.
26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약 2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곧장 전주로 내려간다.
이날 오후 7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전북과 대전하나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가 예정됐다. 대표팀 선수가 즐비한 전북과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킨 승격팀 대전의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4일부터 유럽을 돌며 손흥민(토트넘)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의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약 열흘 후인 내달 7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현지 숙소, 경기장, 훈련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5월 중순 귀국해 6월 국내에서 열리는 페루, 엘살바도르와 A매치 친선전을 준비한다.
인천공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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