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12병꼴' 소주 진로, 4년간 15억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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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주년을 맞은 진로가 1초에 12병꼴로 판매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진로가 지난 4년간 누적 판매량 15억병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 진로의 대세감을 유지·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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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소주 진로가 지난 4년간 누적 판매량 15억병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흥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지난 1년(2022년 5월~2023년 4월)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제로슈거(무설탕)로 리뉴얼을 단행하고 2월에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핑크 에디션 출시 이후 진로의 3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9%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 진로의 대세감을 유지·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꾸준히 진로와 두꺼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출시 5년차를 맞은 올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진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다져가고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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