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 “꽃 선물 좋아하면서, 돈 주고 사오지 말라는 아내…진심 헷갈려”(철파엠)

이슬기 2023. 4. 26.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헌 교수가 꽃 선물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헌 교수를 환영하면서 "김헌 교수님, 좋아하는 봄꽃이 있냐? 아내에게 꽃 선물도 하시나요?"라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김헌은 "봄꽃 좋다. 산을 즐기고. 봄꽃을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는 거의 모든 꽃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아내에게 꽃 선물은 잘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헌 교수가 꽃 선물에 대해 말했다.

4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헌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헌 교수를 환영하면서 "김헌 교수님, 좋아하는 봄꽃이 있냐? 아내에게 꽃 선물도 하시나요?"라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김헌은 "봄꽃 좋다. 산을 즐기고. 봄꽃을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는 거의 모든 꽃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아내에게 꽃 선물은 잘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헌은 "대신 간혹 선물 받은 꽃을 전달해주면 되게 좋아하더라. 그래서 '이렇게 좋아하면 꽃 선물을 해야겠네?' 라고 했더니 꼭 붙이는 말이 '근데 당신 돈 주고 꽃 사오지는 마' 라고 하더라"라며 이해할 수 없는 아내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진심인지 잘 모르겠다. 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그러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그러면 또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