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백운커뮤니티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현판식
의왕경찰서(서장 홍명곤)가 의왕 백운커뮤니티센터를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했다.
의왕서는 최근 의왕도시공사가 관리하는 백운커뮤니티센터(문화센터)에 방범CCTV와 주차장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범죄예방시설물 및 환경적 요소를 진단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로는 첫 번째 인증이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기준에 적합한 시설물로 지역주민의 범죄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민간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로 의왕경찰서와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안심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업해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범죄예방진단에서 지하주차장 각 층에 긴급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비상벨 4개소와 긴급상황 대응 매뉴얼 수립, CCTV 추가 증설, 안심반사경, 교통사고 예방 안전휀스 등 범죄예방 시설물이 설치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2021년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해 지상 4층(4천345㎡), 지하 2층(3천217㎡) 규모의 시설로 의왕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홍명곤 의왕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와 안심공동체를 구축하고 범죄불안요소를 개선해 나가 안심공동체 구축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상생활에서부터 문화생활 등 주변공간까지 안전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불백 50인분 주문하고 ‘노쇼’...인천서 군 간부 사칭 피해 잇따라
- ‘이재명 유죄’ 인천정가 뒤숭숭… 지방선거 셈법 분주
- “대남방송 폭격에 몸과 마음 만신창이” 강화 주민들 인천시 행감 출석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
- ‘징역형’ 흔들리는 이재명... ‘대망론’ 굳어지는 김동연
- 보폭 넓히는 김동연… 비명계 플랜B ‘쏠린 눈’ [뉴스초점]
- ‘디지털교과서’ 도입 코앞인데… 인천 학교 ‘인터넷망’ 덜 깔렸다
- 화성 IBK기업은행, 4연승…선두권 추격 ‘고삐’
-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의 감동…제12회 성정콘서트 26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