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투나노,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10%대 강세

김창현 기자 2023. 4.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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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 마이크로투나노의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56분 기준 마이크로투나노는 시초가 대비 3050원(12.1%) 오른 2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는 약 1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MEMS(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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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 마이크로투나노의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56분 기준 마이크로투나노는 시초가 대비 3050원(12.1%) 오른 2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1만5500원 대비 82%가량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62.58% 오른 2만52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는 약 1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17~18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경쟁률 1636.63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약 3조1709억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가 최상단인 1만5500원에 확정 지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MEMS(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매출 대부분이 낸드플래시(NAND Flash)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에서 나온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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