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전문브랜드 ‘노빅딜’, 디즈니100주년 팝업 입점

레트로와 빈티지 콘셉트로 기존 IP상품과 차별화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자회사 영차컴퍼니(대표 이영재)는 회사가 출시한 IP 전문브랜드 노빅딜이 현대백화점 ‘디즈니 100주년’ 팝업매장에서 판매된다고 26일 밝혔다. 

영차컴퍼니의 노빅딜은 블랭크코퍼레이션이 디즈니와의 라이선싱을 통한 IP커머스를 전개하며 만든 첫 브랜드다. 디즈니와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주요 IP 콘텐츠에 레트로와 빈티지 콘셉트의 감도높은 디자인으로 기존 IP상품과 차별화했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일체의 광고 없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리빙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디즈니 100주년 팝업은 ‘한국 공식 디즈니스토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이다. 

디즈니100주년팝업 노빅딜 디스플레이

이를 기념하기 위한 디즈니 100주년 팝업은 264㎡(80평) 규모로 피규어, 인형, 의류, 리빙 등 디즈니 주요 라이선스 상품 총 700여 종을 판매한다. 노빅딜은 램프와 캔들, 일회용 카메라 및 거울 등을 판매한다.

블랭크의 IP커머스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영차컴퍼니는 글로벌 IP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컨설팅 파트너사로 국내 유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캐릭터 아트워크 디자인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IP전문가 집단이다. 디즈니의  IP 전문 브랜드 노빅딜의 기획, 출시 뿐 아니라 롯데월드와 협업으로 미니언즈 팝업스토어 및 자체 캐릭터 IP를 적용한 ‘돈 워리 모리스’ 카페를 구현한 바 있다.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 입점을 진행한 이영재 영차컴퍼니 대표는 “최초의 한국 오프라인 스토어를 기념하는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에 디즈니의 IP를 감도 있게 풀어낸 노빅딜이 입점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단순 캐릭터 IP만 입힌 것이 아닌 IP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풀어낸 상품과 브랜드들을 시장에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