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TV 콘텐츠 대폭 늘린다…"4800만명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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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 TV 플랫폼에 탑재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자사의 독자적인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있는 콘텐츠를 대거 확대한다.
LG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webOS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조병하 LG전자 HE플랫폼사업담당 전무는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webOS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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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 TV 플랫폼에 탑재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자사의 독자적인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있는 콘텐츠를 대거 확대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춘 시청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이라는 TV 사업 비전이 반영됐다.
LG전자는 무료 콘텐츠 제공 서비스인 'LG 채널'의 콘텐츠를 최우선으로 늘릴 계획이다. LG 채널은 미국에서는 미식축구와 농구를, 유럽에서는 인기 OTT인 '라쿠텐 TV'의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등 국가별로 인기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른 무료채널보다 한 달 먼저 콘텐츠를 제공한다.
LG 채널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지난해 초 25개국 약 2000만명에서 현재 29개국에서 4800만명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고객이 참여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webOS 콘텐츠도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셰프인 고든 램지와 인기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요리·보컬 수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5900만명의 수강생을 보유한 글로벌 강의 플랫폼 '유데미 큐레이션'의 다양한 실무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실시간 피드백 서비스 '엑서사이트' 등도 최근 탑재됐다.
LG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webOS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올해 스마트 TV에 탑재된 'webOS 23'은 개인별 계정을 기반으로 홈 화면을 선호하는 앱 위주로 배치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계정별 시청 이력 기반으로 맞춤 콘텐츠도 추천한다.
조병하 LG전자 HE플랫폼사업담당 전무는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webOS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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