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군위 공무원 94명, 7월부터 대구 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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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오는 7월 1일 자로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지역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례 개정안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지난 3월 10일부터 30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오는 제33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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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오는 7월 1일 자로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지역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례 개정안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지난 3월 10일부터 30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오는 제33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북교육감 소속 군위군 지방공무원 정원은 일반직 85명, 특정직 8명, 연구직 1명 등 총 94명으로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해당 정원은 7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감 소속 정원으로 운영된다.
박용조 경북교육청 행정과장은 "이번 정원 조례 개정으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에도 안정적인 교육행정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인력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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