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중 화나서' 고교생이 담임 교사에 우산 휘둘러 폭행
안치호 기자 2023. 4. 26. 09:59
교사에게 우산을 휘둘러 다치게 한 성남의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5시께 친구와 싸우고 나서 담임교사인 30대 B씨와 교무실에서 면담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복도에 있던 우산을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씨는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치호 기자 clgh1063@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불백 50인분 주문하고 ‘노쇼’...인천서 군 간부 사칭 피해 잇따라
- ‘이재명 유죄’ 인천정가 뒤숭숭… 지방선거 셈법 분주
- “대남방송 폭격에 몸과 마음 만신창이” 강화 주민들 인천시 행감 출석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
- ‘징역형’ 흔들리는 이재명... ‘대망론’ 굳어지는 김동연
- 보폭 넓히는 김동연… 비명계 플랜B ‘쏠린 눈’ [뉴스초점]
- ‘디지털교과서’ 도입 코앞인데… 인천 학교 ‘인터넷망’ 덜 깔렸다
- 화성 IBK기업은행, 4연승…선두권 추격 ‘고삐’
-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의 감동…제12회 성정콘서트 26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