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매물 폭탄에… 삼천리·선광 등 3거래일째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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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 창구에서 쏟아진 매도물량으로 일부 종목들이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6일 오전 9시36분 기준 삼천리, 선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는 3일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이들 종목의 매도 창구 상위에는 SG증권이 올라 있지만 다른 국내외 증권사에서도 매물이 나오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는 SG증권을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진 종목과 관련해 이번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였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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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36분 기준 삼천리, 선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는 3일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세방과 다우데이타는 하한가는 면했지만 각각 전날 대비 19.05%, 19.81% 하락하면서 두자리수 이상 떨어졌다. 현재 이들 종목의 매도 창구 상위에는 SG증권이 올라 있지만 다른 국내외 증권사에서도 매물이 나오는 상태다.
지난 24일 하한가를 찍고 전날 급락했던 다올투자증권과 하림지주는 각각 0.61%, 2.12% 떨어지며 낙폭이 크게 줄었다.
일각에선 이번 사태를 두고 특정 사모펀드에서 문제가 생겨 차액결제거래(CFD) 매물이 쏟아졌다는 추측과 주가 조작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는 SG증권을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진 종목과 관련해 이번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였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전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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