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80일 만에 선발… 울버햄프턴, 크리스털 팰리스 2-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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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80일 만에 선발 출전했다.
울버햄프턴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2-0으로 눌렀다.
황희찬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이 선발로 출전한 건 지난 2월 5일 리버풀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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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80일 만에 선발 출전했다. 울버햄프턴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완파했다.
울버햄프턴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2-0으로 눌렀다.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벵 네베스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10승 7무 16패(승점 37)로 13위에 자리, 강등권인 18위 에버턴(6승 10무 16패·승점 28)과 간격을 승점 9로 벌리며 강등 걱정을 덜었다.
황희찬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이 선발로 출전한 건 지난 2월 5일 리버풀전 이후 처음이다. 황희찬은 리버풀전에서 부상했고, 지난달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했으나 또 다쳤다. 황희찬은 지난 8일 첼시전에서 돌아왔으며 4경기에 교체 출전한 끝에 선발로 복귀했다. 황희찬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3차례 슈팅 시도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3분 만에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의 자책골로 앞서나갔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9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네베스가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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