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모임서 국방장관 특강‥"한미, 북 핵 사용 억제할 수 있다"

신준명 2023. 4.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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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대 친윤 그룹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특강에 나서 "한미는 함께 북한 핵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공감에서 '북 핵·미사일 위협과 우리 군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이라면서도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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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감 특강에 나선 이종섭 국방부 장관

국민의힘 최대 친윤 그룹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특강에 나서 "한미는 함께 북한 핵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공감에서 '북 핵·미사일 위협과 우리 군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이라면서도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첫 뉴스가 넷플릭스 3조 3천억 원 투자, 2호는 핵 문서 공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식 핵 방어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핵 방어의 교과서적 모델은 나토식 모델이었는데 나토식 모델은 느슨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국민공감에는 박 의장과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병석 의원이 이전 모임에 이어 다시 한번 참석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780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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