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 자전거보험 최대 보장 금액 1천만원으로 상향
백도인 2023. 4. 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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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올해부터 시민 자전거보험 보장액을 최대 1천만원으로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남원시민 자전거보험은 국내 어디에서나 자전거와 관련해 사고를 당하면 적용된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시는 2019년 이를 도입했으며 그동안 210여명의 시민이 1억4천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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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부터 시민 자전거보험 보장액을 최대 1천만원으로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종전의 500만원에서 배로 늘어난 것이다.
남원시민 자전거보험은 국내 어디에서나 자전거와 관련해 사고를 당하면 적용된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시는 2019년 이를 도입했으며 그동안 210여명의 시민이 1억4천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이 경제적으로 좀 더 도움을 받도록 하기 위해 보장 금액을 늘렸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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