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상하농원, 농생명 기술·인재 양성 협력에 맞손

김진방 2023. 4. 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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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고창 상하농원과 농업생명 분야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백승우 농생대학장은 "6차 산업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득할 수 있는 상하농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관련 실무와 복지 등에 큰 향상이 기대된다"며 "보다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생명 분야 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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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상하농원 업무협약 [전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고창 상하농원과 농업생명 분야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전북대 농생명과학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승우 농생대학장과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하농원은 매일유업과 고창군이 조성한 체험형 농촌 테마파크로, 농산물 재배, 가공, 유통, 소비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이번 협약은 농생명 분야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는 양 기관이 산학연계를 통해 관련 기술 발전과 현장교육 및 인턴십에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전북대 농생대 재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산학 공동 지도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워크숍과 연구, 세미나 시설도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승우 농생대학장은 "6차 산업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득할 수 있는 상하농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관련 실무와 복지 등에 큰 향상이 기대된다"며 "보다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생명 분야 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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