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랙스, '2023 인도어 마라톤' 대회 성황리 종료

김동찬 기자 2023. 4.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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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광명 IVEX 하이퍼홀에서 개최한 실내 마라톤 대회 '2023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이사는 "실내 달리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인도어 마라톤 대회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분들께 감사하다"며 "디랙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앞선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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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광명 IVEX 하이퍼홀에서 개최한 실내 마라톤 대회 '2023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펼쳐진 이 대회는 오픈케어, 런콥 등 국내외 유명 러닝 동호회 다수가 참여했다. 

디랙스는 공정한 경쟁을 위해 모든 트레드밀에 동일한 거리와 경사도(0~1%) 코스를 적용시키고 출발 신호와 함께 동시에 작동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조율했다. 선수들은 동일하게 8km/h의 속도로 시작해서 각자 페이스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변속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에 활용한 디랙스 트레드밀은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스피드 싱크와 빠른 속도에도 좌우 흔들림을 극소화하는 듀얼인클라인, 최적의 쿠션으로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하는 플로팅데크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트레드밀에서 마라톤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했다. 

최종 기록은 벽면에 설치된 전광판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한편, 즉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도 노출하며 경기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최종 수상은 개인전 5km, 10km, 21km에서 총 42명이 선정됐다. 3인이 힘을 합쳐 21km를 달려야 하는 팀전은 총 5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이사는 "실내 달리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인도어 마라톤 대회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분들께 감사하다"며 "디랙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앞선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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