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읍내리에 문화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2025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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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414억5000만원을 들여 전체면적 782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36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8438㎡(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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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414억5000만원을 들여 전체면적 782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으로 꾸민다. 2025년이 준공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36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8438㎡(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운다.
2024년이 준공 목표인 이곳에는 여성회관, 장난감도서관, 통합돌봄거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꾸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군수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해 군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문화특화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이날 송기섭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공식을 할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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