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김완선,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유준하 2023. 4.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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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가수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는 김완선에 "내가 많이 좋아했다. 사실 어릴 때부터 내 거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급기야 김완선은 "왜 대시 안 했냐"고 탁재훈에게 직설적으로 물었고 탁재훈은 "그 때 완선이에게 남자가 있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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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가수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완선과 박해미, 황석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는 김완선에 “내가 많이 좋아했다. 사실 어릴 때부터 내 거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늘 일부러 나와 커플룩을 입고 온 거냐”라면서 출연진의 웃음을 주도하기도. 그들은 과거 횟집에서 단 둘이 술을 마신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급기야 김완선은 “왜 대시 안 했냐”고 탁재훈에게 직설적으로 물었고 탁재훈은 “그 때 완선이에게 남자가 있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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