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美 경기침체·지역은행 리스크 영향으로 내림세

김민재/삼성증권 2023. 4.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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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미 증시가 경기 침체와 퍼스트리퍼블릭으로 파생된 지역은행 리스크가 부각되며 하락한 점이 국내 증시에 부담을 주면서 오늘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여전히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출하되며 오늘도 양 시장에서 하락 중인 종목들의 개수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72포인트 하락한 2487.3포인트로, 코스닥은 1.71포인트 내린 83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주가폭락으로 지역 은행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됐고 기업 실적에 대한 경계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약화되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현대차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며 1% 이상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LG화학은 외국인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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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77799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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