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길 가다 뺨 맞아…쫓아갔는데 못 잡았다"(옥문아)

백승훈 2023. 4. 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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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송은이가 길을 가다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금희는 라디오 퇴근길에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 "한 여성분이 팬인 것처럼 다가와서 인사를 나눴는데, 저한테 '생각보다 별로네'라는 말을 하고 가시더라. 그 한마디로 뺨을 맞은 기분이었다"라며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먹은 봉변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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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송은이가 길을 가다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2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계의 전설' 이금희가 출연한다.

이날 이금희는 라디오 퇴근길에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 "한 여성분이 팬인 것처럼 다가와서 인사를 나눴는데, 저한테 '생각보다 별로네'라는 말을 하고 가시더라. 그 한마디로 뺨을 맞은 기분이었다"라며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먹은 봉변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송은이 역시 길을 가다가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운전을 하면서 우회전을 하려고 유리창을 내리고 도로를 보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오던 사람이 갑자기 내 뺨을 치고 도망가더라", "계속 쫓아갔는데 결국 못 잡았다"라고 전해 멤버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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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금희는 '아침마당'을 통해 2만 3천여 명을 인터뷰하며 깨달은 성공 철학과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에 대해 밝혔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그 일을 정말 좋아하고 그것밖에 모르더라. 배우 김혜자 선생님께서 연기밖에 몰라서 남편이 많이 걱정하셨다더라"라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인생 강의를 들려준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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