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저작권 무료 이용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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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작권을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개방키로 하고 오는 5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이용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납세증명서를 제출한 뒤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되면 이용 약관에 서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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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올해부터 연간 2회 신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작권을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개방키로 하고 오는 5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연 1회씩 실시한 ‘부기’ 저작권 무료 이용 신청을 올해부터는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차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부기’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으로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자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자 신청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신청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이용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납세증명서를 제출한 뒤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되면 이용 약관에 서명하면 된다.
시는 주류, 담배 등 미성년자에게 판매할 수 없는 상품,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 이외에는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최초 이용기간은 1년이다. 다만 이용 약관 위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용 기간을 3년씩 연장할 수 있다.
부산시 누리집에서 이용신청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자세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부기 저작권은 총 35개 업체가 활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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