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다시 커진 공포‥주가 50% 폭락

윤성철 ysc@mbc.co.kr 2023. 4. 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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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여파로 위기에 몰렸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식은 전날보다 49% 가량 폭락한 8.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예금 보유액이 지난해 말보다 40.8% 감소했다는 1분기 실적보고서 공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현 상황을 산송장이나 다름없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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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여파로 위기에 몰렸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식은 전날보다 49% 가량 폭락한 8.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예금 보유액이 지난해 말보다 40.8% 감소했다는 1분기 실적보고서 공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익성도 나빠져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줄어들었고, 매출도 13% 감소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현 상황을 산송장이나 다름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79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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