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플러스펀딩, 금융·비금융 플랫폼과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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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플러스펀딩은 소비자의 간편 대출 신청 수요 증가에 맞춰 '담비'와 제휴 입점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리딩플러스펀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중심으로 누적 부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
리딩플러스펀딩은 △부동산 자동 대출 한도 분석 시스템 △자체CSS(신용평가시스템) 평가모델 △비대면 대출 약정 프로세스 개발을 올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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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리딩플러스펀딩은 소비자의 간편 대출 신청 수요 증가에 맞춰 ‘담비’와 제휴 입점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작년 3월 뱅크몰을 시작으로 뱅크샐러드, 알다 등과 ‘온라인대출모집업무 위수탁계약’을 맺은 바 있다.
리딩플러스펀딩은 현재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비대면 심사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자동심사평가 모델을 구축, 아파트담보 대출 취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리딩플러스펀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중심으로 누적 부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회원 모집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작년 11월 말 대체투자상품 비교 애플리케이션 ‘프랩’과의 업무 제휴를 체결, 리딩플러스펀딩의 투자 상품을 실시간으로 노출하고 있다. 올 초에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토대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플래닛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OK캐쉬백’ 및 ‘시럽(Syrup)’과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리딩플러스펀딩은 현재 ‘OK캐쉬백’ 및 ‘시럽’을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 ‘씽씽’과 지난 달 29일부터 업무 제휴를 통해 해당 플랫폼의 회원들에게 우량한 담보 기반의 금융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회사 측은 “씽씽의 주 연령층이 2030세대인만큼 MZ세대 신규 회원 유치 및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의 인지도 강화에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단순한 마케팅 제휴를 넘어 대출상품 공동 개발 , 신사업 제안, 브랜드 강화 활동 등 가속화되는 디지털 혁신에 맞춘 비즈니스 협업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딩플러스펀딩은 △부동산 자동 대출 한도 분석 시스템 △자체CSS(신용평가시스템) 평가모델 △비대면 대출 약정 프로세스 개발을 올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외부 투자자 유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리딩플러스펀딩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로 리딩투자증권의 자회사인 리딩에이스캐피탈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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