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26명 확진, 7주 만에 600명대로 증가…고령환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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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2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70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달 7일 698명 확진 이후 7주 만에 6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해 최근 증가추세를 보였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5만6천783명(입원 치료 9명, 재택 치료 2천801명, 퇴원 185만2천22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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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2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572명보다 54명이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8일의 564명보다 62명이 늘어났다.
70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달 7일 698명 확진 이후 7주 만에 6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해 최근 증가추세를 보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87명, 김해 118명, 진주 81명, 양산 75명, 사천 41명, 거제 38명, 밀양 16명, 통영 11명, 함안 10명, 고성·하동 각 9명, 창녕 8명, 산청·함양 각 5명, 의령·남해·거창 각 4명, 합천 1명이다.
치료 중인 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5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2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4.3%로 집계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5만6천783명(입원 치료 9명, 재택 치료 2천801명, 퇴원 185만2천22명)으로 증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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