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ESG위원회 발족…"지속 가능한 성장 실현"

박성환 기자 2023. 4. 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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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와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ESG위원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단의 ESG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게 ESG경영 선도 역할을 맡기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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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ESG경영 전문성 향상·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서울=뉴시스] ESG위원 위촉장 전달 후 단체사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와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전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ESG위원회'를 열고 외부 전문가와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위원을 위촉했다.

ESG위원회는 박경철 이사장을 포함해 이세오 상임이사, 최성애 비상임이사 등 이사진 3명과 공공가치연구원 이종재 대표, 건국대학교 ESG지원단 홍권표 교수, 법무법인(유) 지평 ESG센터의 민창욱 변호사 등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ESG위원회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의 ESG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ESG위원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단의 ESG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게 ESG경영 선도 역할을 맡기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9월 ESG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환경경영(E), 사회책임경영(S), 투명경영(G) 분야의 24개 세부과제를 모두 이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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