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2분기도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하기 어렵다”

황민규 기자 2023. 4. 26.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업계 과거 어느때보다 재고 수준이 심각하다"며 "그런 시황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었던 D램마저도 업계 전반으로 1분기 적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업계 감산 효과로 인해 3분기부터는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며 "수급 안정화되고 재고도 적정수준으로 감소할 때까지 현재의 보수적인 생산계획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업계 과거 어느때보다 재고 수준이 심각하다”며 “그런 시황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었던 D램마저도 업계 전반으로 1분기 적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낸드 적자폭도 더욱 심화돼 또 현재 수요 상황을 고려하면 2분기에도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업계 감산 효과로 인해 3분기부터는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며 “수급 안정화되고 재고도 적정수준으로 감소할 때까지 현재의 보수적인 생산계획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