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한강공원에 '방탄소년단 숲'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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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
멜론은 26일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 트리밍'의 일환으로 방탄소년단 숲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적립금이 총 2,000만 원까지 쌓이면 서울환경연합에 자동 기부돼 서울 시내에 가수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데 쓰인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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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
멜론은 26일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 트리밍'의 일환으로 방탄소년단 숲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숲; 트리밍’은 정기 결제권을 이용하는 고객이 '숲; 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프로젝트다. 적립금이 총 2,000만 원까지 쌓이면 서울환경연합에 자동 기부돼 서울 시내에 가수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데 쓰인다.
BTS는 지난달 국내·외 가수 중 팬들의 '숲; 트리밍' 적립금이 2,000만 원을 넘어선 첫 아티스트가 됐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조성했다. 시민 누구나 이들 숲을 둘러볼 수 있다.
최은서 기자 silv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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