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 시父 추모 “다정함 평생 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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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시부상 후 심경을 밝혔다.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4월 25일 개인 SNS에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딸 추사랑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야노 시호는 "가족 모두가 아버님과의 마지막 작별을 하고 왔다"고 알리며 "아버님이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다정함은 평생 잊을 수 없다. 함께 했던 시간의 추억을 마음에 담아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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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시부상 후 심경을 밝혔다.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4월 25일 개인 SNS에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딸 추사랑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야노 시호는 "가족 모두가 아버님과의 마지막 작별을 하고 왔다"고 알리며 "아버님이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다정함은 평생 잊을 수 없다. 함께 했던 시간의 추억을 마음에 담아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성훈의 부친은 지난 18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다음은 야노 시호 SNS 글 전문이다
가족 모두가 아버님과의 마지막 작별을 하고 왔습니다.
아버님은 항상 감싸는 듯한 상냥함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주는 듯 했습니다.
인생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생각을 하고、행동을 해야하는 것、자신이 생각하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즉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아버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버님이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다정함은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함께 생활했던 시간의 추억을 마음에 담고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편히 쉬세요.
(사진=야노 시호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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