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휴대폰 택배상자·셋톱박스·공유기 등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친환경 종이상자·폐플라스틱 리모컨 등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유플러스(U+)tv 셋톱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 자사 홈 상품들을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서울경제]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유플러스(U+)tv 셋톱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 자사 홈 상품들을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ESG 경영 확산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재활용 종이로 만들고 택배송장이 잘 떨어지는 택배상자, LG화학과 협력해 만든 폐플라스틱 소재의 유플러스tv 리모컨 등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센터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은 물론 고객이 기대 이상의 고객경험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