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박군, 결혼 1주년 “아직 어색‥앞으로도 잘 살아보자”

가수 한영 SNS

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과 결혼 1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한영은 26일 소셜 미디어(SNS)에 “결혼한 지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웨딩드레스 사진보다 한복 사진이 더 잘 나왔던 웨딩 촬영~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올려봤어요~ (엊그제 찍은 것 같은데 벌써 1년 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한영 SNS

이어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만 친구처럼 재밌게 살자고 다짐해 봅니다~~”라며 “결혼기념일. 아직 어색한 단어. 앞으로도 잘 살아보자”고 덧붙였다.

가수 한영 SNS

한편 8세 연상 연하 부부인 한영, 박군은 지난해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보았다.

한영, 박군 부부는 지난 2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팔팔부부’로 합류해 결혼 초와는 달라진 배우자의 모습 이야기부터 시골살이 로망 실현 등 달콤살벌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